나만을 위한 블로그

시작은 같이 일하던 동료 iOS 개발자에게 CMC에 참가해 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받은 것이다.지금까지 다니던 회사 사람들과만 의사소통하고, 스터디는 성향상 싫어해서 해 본 적이 없는 데다 극한의 I라서 처음엔 지원을 망설였지만 안 되더라도 불이익은 없었기 때문에 되면 땡큐, 안 되면 아쉬운 것뿐이란 생각으로 지원했다. 이력서 평소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인 원티드 이력서 폼으로 다운받아서 냈다. 이직 준비도 아닌데 이력서를 수정하자니 싱숭생숭했다.내 이력서로 통과가 될까 셀 수 없이 고민했다. 하지만 역시 되면 땡큐 안 되면 아쉬운 거지 생각하면서 최근 작업 내역들을 업데이트하고 이력서 내 문장들을 수정해서 바로 냈다. 합격 문자 이후 회사 일에 치여살던 중 문자를 받았다. 구글 폼 링크를 받아서 간단한..

액티비티, 프래그먼트가 생명주기를 갖고 있듯이 뷰도 생명주기를 갖고 있다.이게 중요할까? 당연히 중요하다. 하나의 UI를 만들기 위해 여러 커스텀 뷰를 추가하거나 리사이클러뷰 어댑터로 뷰를 인플레이트할 때 특정 경우엔 뷰를 동적으로 수정해서 고쳐 그려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. 이 때 뷰의 생명주기를 활용해서 로직을 짜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.뷰의 생명주기는 크게 아래와 같다. 오른쪽이 뷰의 생명주기고 왼쪽의 액티비티 생명주기에 따른 호출 단계가 포함된 그림이다. 혹시 몰라 말해두지만 onPause 이전에 onMeasure, measure()가 있다고 해서 두 함수가 onPause 전에 호출된다는 뜻은 아니다. 뷰의 생명주기는 유저에게 보여지는 Visible to User를 제외하면 크게 10..